티빙, 국내 OTT 첫 광고 요금제

입력 2024-02-15 14:43   수정 2024-02-16 01:3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근 구독료를 20% 넘게 인상한 티빙이 저렴한 가격대의 광고형 요금제(AVOD)를 신설했다.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가 광고형 요금제를 도입하는 첫 사례다. OTT 구독료의 가파른 상승이 부담스럽다는 여론을 감안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티빙은 다음달 4일 월 5500원짜리 광고형 요금제인 ‘광고형 스탠다드’를 출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 회사 최저 요금제(베이직·9500원)보다 42.1% 저렴하다. 티빙 측은 “합리적인 가격에 콘텐츠를 볼 수 있는 선택권을 넓히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광고형 요금제는 일반 요금제보다 구독료가 싼 대신 콘텐츠를 볼 때 광고를 시청해야 한다. OTT 업체는 광고로 요금제 이상의 매출을 확보하는 구조다. 티빙은 광고형 요금제 도입을 계기로 디지털 광고 수익을 본격 확대할 계획이다.

정지은 기자 jeong@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