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에는 2719억원의 매출과 181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보다 매출은 11.2% 늘었고 영업손실은 13.4% 개선됐다.
실적 하락의 주요 원인은 가전제품 시장 수요가 위축되면서 LED 애플리케이션 부문별 시장 중 IT부문 매출이 지속적으로 저조했던 점, 이에 따라 매출이 줄고 연말 긴급납기 대응등으로 수출제비용이 증가한 점 때문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서울반도체 관계자는 "2024년 1분기 매출 가이던스는 전년 동기 대비 11% 증가한 2400억~2600억 원을 전망하고 있다"며 "올 상반기부터 점진적으로 실적개선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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