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설 이후에도 과일과 일부 채소류의 가격 강세가 지속되고 있는 만큼 물가안정 노력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부처별 2024년 경제정책방향 이행 상황도 점검했다. 부가세 간이과세 기준을 높이는 시행령 개정은 이달 말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지원 강화 등 법률 개정 사항은 이번달 임시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광식 기자 bumer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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