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1월 생산자물가지수 0.3%↑…넉달만에 상승

입력 2024-02-17 01:44   수정 2024-02-17 01:45

미국 소비자물가의 선행 지표로 여겨지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넉 달 만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미 노동부는 16일 1월 PPI가 전월보다 0.3%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1% 상승을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10월 -0.5%에서 11월 0%, 12월 -0.1%를 나타냈다가 올 1월 상승세로 전환했다.

변동성이 큰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는 전월 대비 0.5% 올라 월가 예측(0.1%)을 크게 웃돌았다. 지난 1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9% 상승한 데 이어 PPI도 예상보다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