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한국경제신문 지면에 반영된 기사를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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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들라크루아, 파리의 벨 에포크'전을 맡은 최예림 도슨트는 전시의 인기 비결로 '호불호가 없는 낭만'을 꼽았다. 그림을 잘 몰라도, 미술에 대한 깊은 지식이 없어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시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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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을 들은 들라크루아는 "특별함을 넘어 감동적이기까지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긴 삶 동안 이렇게 많은 관람객 수는 접해본 적이 없다"며 "화가로서 최고의 영예"라고 감탄했다. 들라크루아는 전시의 흥행 비결로 '향수에 대한 공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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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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