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기업 한국애브비는 GPTW가 선정한 ‘2024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애브비는 재택근무 및 유연근무제를 안정적으로 정착시키며 가족친화적 문화를 육성했다. 임직원들이 가족과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매월 두 번째 금요일을 ‘패밀리데이’로 지정해 오후 1시에 업무를 종료하는 정책이 대표적이다. 매해 여름방학에는 임직원 자녀들이 의학 및 과학을 공부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직원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오픈형 온라인 교육 플랫폼뿐만 아니라 점심시간을 활용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수강할 수 있는 ‘런치앤런’, 다른 직무나 부서 업무 경험을 공유하는 ‘에이토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이 밖에 직원참여형 자원봉사 주간을 매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 및 봉사활동도 지속하고 있다.
김세민 기자 unija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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