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인증은 전자계약 서비스 ‘싸인오케이’가 사이트 리뉴얼 이후 월 평균 가입자가 급증하면서 전년 대비 평균 450%이상 증가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정보인증은 사이트 리뉴얼 이후 전자계약 서비스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신기능을 오픈하여 타사와의 차별점을 두면서 싸인오케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계약 싸인오케이는 PC나 모바일에서 계약서 체결까지의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로, 근로/연봉계약, 동의서 등 서명이 필요한 문서에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특히 리뉴얼을 통해 새롭게 오픈한 기능인 링크계약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링크계약은 불특정 다수와의 계약도 링크(url) 하나로 간편하게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기능으로, 아파트 입주민 동의서나 캠페인 서명 운동 참여 요청서와 같은 곳에서 유용하게 활용 가능하다.
또한 업계 최초로 공문 기능을 출시하면서 기존에 종이로 일일이 보내야했던 공문 절차를 싸인오케이를 통해 간편하게 발송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정보인증 이두영 팀장은 “많은 기업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해진 전자계약 싸인오케이를 이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계약 문화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정보인증은 최근 국내 대학과 병원 증명서 시장에서 시장점유율 50% 이상 보유한 디지털존 인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전자문서 시장에서의 확장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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