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22일 올해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1%로 제시했다. 물가상승률은 2.6%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내놓은 전망치와 같은 수준이다. 내년 전망치도 성장률 2.3%, 물가상승률 2.1% 등이 유지됐다. 경제 흐름이 당초 전망한 것과 유사한 흐름으로 가고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파악된다. 다만 수출 호조와 내수 부진의 양극화 상황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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