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기 국세청장(왼쪽)이 지난 21일 인도 뉴델리에서 산제이 말호트라 인도 국세청장과 만나 국세 행정 동향과 세정환경 변화에 따른 세무 당국 대응을 논의했다. 양국 국세청장은 자국에 진출한 상대국 측 기업에 대한 세정 지원을 통해 세무상 불확실성을 줄여주기로 했다. 양국의 투자·교역을 확대하기 위해 납세자의 이중과세 부담도 적극적으로 해소해야 한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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