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한 위안화에 연동…원·달러 환율 1320원대로 하락 [한경 외환시장 워치]

입력 2024-02-22 17:01   수정 2024-02-22 17:02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중국 위안화가 강세를 나타내면서 원·달러 환율이 하락(원화 가치는 상승)했다. 약 열흘만에 1320원대에 진입했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6원 내린 1328원70전에 장을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원70전 내린 1333원에 개장해 오후 들어 하락 폭을 키웠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중앙은행(Fed)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서 인플레이션(물가 상승)이 목표 수준(2%)을 향하고 있다는 확신이 들 때까지 기준금리 인하가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전문가들은 지속된 금리 인하 지연으로 인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은 미미했다고 분석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에는 위안화 강세가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 원화는 위안화의 대리통화로 여겨지기 때문에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경우가 많다. 위안·달러 기준환율은 전장보다 0.0012위안(0.02%) 내린 7.1018위안이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84원53전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89원77전)에 비해 5원24전 내렸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