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에서 에너지 전환에 가장 적극적인 국가로 꼽히는 체코는 2033년까지 석탄 발전을 중단하고 러시아에 대한 에너지 의존을 줄이겠다고 선언했다. 자연 조건상 태양광과 풍력 발전도 힘들어서 수소산업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한국 원전업계는 유럽연합(EU) 회원국인 체코 시장을 잡으면 주요 선진국이 모여있는 서유럽으로 시장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일까지 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KOTRA 인프라 에너지산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행사는 포럼, 1 대 1 상담회, 기업간담회, 현장 방문 등으로 구성된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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