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403/ZN.34740411.1.jpg)
보도에 따르면 프놈펜 국제공항 세관국은 전날 한국행 여객기에 탑승하려던 한인 남성과 여성을 붙잡았다. 이들은 허리에 2㎏ 상당의 케타민과 메스암페타민(필로폰)이 든 팩을 두르고 있었다.
당국은 사법 처리 및 조사를 위해 한인들을 마약국에 넘겼다.
캄보디아는 마약 범죄자에 대해 사형을 집행하지 않는다. 다만 80g이 넘는 불법 마약류를 취급하다가 적발돼 혐의가 인정되면 무기징역이 선고된다.
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