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5세 이상 신규 근로자가 뿌리 기업에 3~9개월 근속 유지하면 3개월 단위로 100만원씩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전세대출이자·월세를 월 최대 20만원, 교통비는 월 10만원을 각각 최대 6개월까지 제공한다.
시는 또 뿌리산업 일자리 지원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전문 취업 상담 및 채용행사를 추진한다. 전문 상담사가 구직자와 기업에 최적화된 알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및 근로자는 인천시 일자리포털을 찾아가면 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4월부터는 뿌리산업뿐만 아니라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운수 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채움 취업지원금 및 근로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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