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뤄즈펑 수석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하고, 사내이사에 선임하는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기존 궈밍쩡 대표는 대만 유안타파이낸셜 본사로 돌아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뤄즈펑 내정자는 홍콩 유안타증권 매니징디렉터를 거쳐 KGI증권 매니징디렉터, 엘리타임스 캐피털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CEO), 선샤인에셋메니지먼트 매니징디렉터 등을 역임했다.
배태웅 기자 btu10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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