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 기계거래 BOX에서 중개뿐만 아니라 대출 신청과 안심 결제 등 금융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기계 매입 시 대출이 필요한 고객이 은행에 여러 차례 방문해야 했던 번거로움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또 기업은행은 기계거래 BOX에 기계·설비 판매 물품을 등록한 선착순 100명에게 신세계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기계·설비 거래 시 비용 부담이 줄어들어 중소기업들의 사업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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