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이 국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7만1000달러를 돌파해 신고가를 새로 썼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반감기에 따른 공급 축소, 미국 중앙은행(Fed) 금리 인하 전망 등 겹호재가 가격을 끌어올렸다. 11일 서울 역삼동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국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1억원을 넘어섰다. 글로벌 시장에서도 7만1000달러를 돌파해 신고가를 새로 썼다.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입, 반감기에 따른 공급 축소, 미국 중앙은행(Fed) 금리 인하 전망 등 겹호재가 가격을 끌어올렸다. 11일 서울 역삼동 업비트 라운지 전광판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