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13일 서울 태평로 본사에서 윤리실천 서약식을 열었다. 이날 서약식엔 진옥동 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과 함께 정상혁 신한은행장(다섯 번째),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세 번째) 등 그룹사 최고경영자(CEO)가 대거 참석했다.
신한금융은 전 그룹사 임직원의 윤리·준법 의식 제고를 위해 매년 윤리실천 서약식을 열고 있다. 서약식과 함께 직무별, 직급별 윤리·준법 교육을 꾸준히 강화하고 있다.
이날 CEO들의 서약식을 시작으로 그룹사 임직원도 윤리실천 서약 및 스스로의 실천 다짐을 작성할 예정이다.
진 회장은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올바른 윤리·준법 의식을 갖고 신의성실의 자세로 고객을 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