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는 29일 서울 여의도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엘에스(LS)증권’으로 바꾸는 정관 일부 변경 승인의 건을 안건으로 다룬다고 공시했다.
최근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가 LS네트웍스로 바뀐 데 따른 후속조치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작년 4월 신청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 변경안 올해 1월 의결한 바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정기주총에서 해당 안건이 승인되면 홈페이지 수정 등의 작업을 거친 뒤 사명이 바뀐다”며 “공식적으로 사명이 바뀌기까지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말했다.
한경우 기자 case@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