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3월 넷째 주에 정기 주총을 여는 법인은 1684곳(지난 13일 기준)이다.
지난해 12월 결산 상장사는 2614곳으로, 무려 약 64%가 이 주에 몰린 것이다.
시장별로 살펴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네이버와 LG에너지솔루션, LG전자, SK하이닉스, 카카오, KT&G 등 472곳, 코스닥시장에서는 에코프로비엠 등 1122곳, 코넥스시장에서는 위월드 등 90곳이 정기 주총을 연다.
다음 주 중 가장 많은 정기 주총이 몰린 날은 28일로, 700곳이 예정돼 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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