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엠텍의 인수 지분율은 16.6%다. 메디스태프는 국내 첫 의사 전용 보안 메신저 플랫폼 메디스태프를 출시해 4만명 넘는 의사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의사 간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 국내 보건의료 사업 관련 설문조사, 의사 회원을 위한 학술세미나 개최 등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략적 투자를 바탕으로 두 회사는 커뮤니티 서비스 전반을 고도화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갈 계획이다.
김현수 블루엠텍 대표는 "전공의, 봉직의들이 주요 이용자인 메디스태프와 개원 원장이 주 고객인 블루엠텍 서비스를 연결하면 모든 연령대의 의료진을 위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지현 기자 bluesk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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