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IB투자, 이랜드 아시안미션 통해 해외 선교사 1억 후원

입력 2024-04-01 15:16   수정 2024-04-01 15:17

이 기사는 04월 01일 15:1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신기술금융회사 시너지IB투자가 이랜드 아시안미션을 통해 해외 선교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랜드 아시안미션과 시너지IB투자는 지난달 29일 시너지IB투자 본사에서 해외 선교사 위기상황 지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식에는 이상준 이랜드 아시안미션 대표와 최하람 시너지IB투자 인사 담당자 등이 참석했다.

시너지IB투자는 해외 선교지의 인명사고, 질병 등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교사들을 위해 사단법인 아시안미션을 통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는 시너지IB투자와 관계된 금융 계열사도 동참했다.

사단법인 이랜드 아시안미션은 선교사를 돕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매년 약 1000명의 선교사를 후원하며, 안식년 숙소 및 건강검진, 긴급 모금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친다.

이번 기부금은 본인이나 가족이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 등의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해외 선교사들에게 먼저 사용된다.

이건영 시너지IB투자 대표는 “오랫동안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이 확산하는 데 작은 마음을 보탤 수 있어 영광”이라며 “향후에는 독자적인 사회공헌보다 사업 과정에서 알게 된 많은 선배 기업인들이 일구신 생태계에 힘을 보태는 방향으로 상생의 철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준 아시안미션 대표는 “시너지IB투자의 기부가 해외 선교사들이 더욱 힘을 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 활동을 통해 모인 재원으로 복지와 선교를 돕는 선순환 형태의 기부를 해주심에 대단히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너지IB투자는 2014년 설립돼 국내 기업 자금 조달 및 투자 운용을 하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과거 IBK기업은행과 IBK캐피탈에서 출자한 펀드의 피투자회사 임직원들에게 코로나19 극복 방역물품을 기부하면서 사회책임투자(SRI) 생태계 조성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후 NH투자증권 및 NH농협생명과 연계된 복지기관을 통해 소아암재단, 여성쉼터, 데이케어센터를 지원하고 있다. 분당우리복지재단, 한국컴패션 및 파주시를 통한 후원금 전달 등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최석철 기자 dolso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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