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은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과학축제인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글로벌 창의융합교육캠프 인 라오스는 과학교육과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라오스와 인천 학생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인천 학생 30명과 교사 10명으로 구성한 사제동행팀이 진행했다.
라오스 비엔티안 중·고등학교에서 △빛의 직진과 굴절 현상 △산과 염기의 반응 △보일의 법칙 등 교과서 속 과학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실험이 있었다. 드론 체험, 아두이노 활용 실험, 지속가능한 에너지 사용을 위한 태양광 발전, 저비용으로 말라리아 같은 질병을 퇴치할 수 있는 ‘1달러 원심분리기’ 등의 적정기술 체험도 선보였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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