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6일 일본 스즈카 그랑프리에 참석 중인 F1 최고책임자에게 'F1 인천 그랑프리' 개최 의향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스테파노 도미니칼리 포뮬라 원 그룹(F1)의 최고경영자, F1 한국 파트너인 태화홀딩스 강나연 회장 등을 만나 F1 인천 그랑프리 유치의향서를 전달했다.
F1 인천 그랑프리는 전용 경기장에서 진행된 일본이나 중국 대회와 달리 모나코나 라스베이거스처럼 도심 레이스로 추진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국제공항과 인천항 등 편리한 교통망, 복합카지노 리조트 등 고급 숙박시설을 다수 보유한 인천이 F1 개최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인천=강준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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