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는 유럽지역으로 내년 1월1일부터 2030년말까지 9조2383억원 규모의 하이니켈 양극재를 공급하기로 하는 계약을 지난 9일 맺었다고 11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작년 앨엔애프의 연결 기준 매출액의 198.93%에 달한다. 엘앤에프는 “제품 판가는 원재료 가격 변동에 연계돼있으므로,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계약 상대방은 기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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