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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은 유제품 전문 유통 마케팅 조직인 ‘임실엔치즈클러스터’와 R&D 및 품질관리 전문 조직인 ‘임실치즈&식품연구소’ 등 분야별 전문 조직을 설립하여, 엄격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통해 유제품을 생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임실N치즈는 전국 소비자들에게 맛과 품질은 물론 안전먹거리로 각광 받고 있다.
또한 심 군수는 “임실N치즈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저지종 젖소를 도입하여 임실치즈산업 고도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저지종 원유는 홀스타인 원유에 비해 단백질과 지방함유량이 높아 치즈의 맛이 깊고 향이 풍부하여 임실N치즈의 고품질화로 대한민국 치즈산업을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연간 300만명이 넘는 인원이 해마다 다녀가며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유명한 임실치즈테마파크에는 올해 ‘유럽형 장미공원’과 임실 치즈마을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한 ‘임실 치즈마을 농촌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임실N치즈축제’와 함께 관광객들에게 더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 군수는 “우리 군이 가지고 있는 치즈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최신 트랜드를 더한 사업들을 통해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만들겠다.”며 임실N치즈의 명성과 섬진강 옥정호 등 지역 관광산업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노리고 있음을 밝혔다.
이어서 심 군수는 “임실N치즈 및 유제품의 생산 기반과 판매량 확충에도 힘써 안정적인 생산과 판매 확대를 추진하여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라는 확고한 명성을 기반으로 임실N치즈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신성장 동력이 되도록 온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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