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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광역시와 세종시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086만원으로, 2월(1839만원)에 비해 13.23% 뛰었다. 1년 전(1653만원)과 비교하면 25.96% 상승한 것이다. 지방 역시 지난달 기준 3.3㎡당 평균 분양가가 1457만원으로, 전월(1441만원) 대비 0.91% 올랐다.
HUG의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주택의 평균 가격을 의미한다.
신규 분양 물량은 지난달 청약홈 개편에 따라 크게 줄었다. 지난달 전국 신규 분양 가구 수는 4737가구로, 2월(1만9272가구)과 지난해 3월(6833가구)에 비해 크게 감소했다. 수도권에서는 543가구, 5대 광역시와 세종시에서 4194가구가 새롭게 공급됐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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