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통계 기반 최대 49개 항목 제공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회원사를 포함한 모든 수입차와 국산차를 망라한 자동차 등록 DB 유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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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제공되는 DB 서비스는 국토교통부 자료를 기반으로 제공되며 2021년 국내에 신규 등록된 모든 승용·상용차 데이터를 포함한다. 승용차의 경우 차종별 제원, 구매유형, 지역 및 취득 가격 등 45개의 데이터 필드로 구성되며 상용차는 적재량과 특장 업체 및 세부 용도 등을 포함한 49개 항목을 제공한다.
정윤영 KAIDA 부회장은 “그간 국내 수입차 관련 통계 자료를 제공해왔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용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한국 자동차 업계를 대표하는 정보 제공자로서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국내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협회는 이번 DB 서비스를 마련함에 따라 시장 현황 및 트렌드 파악을 위한 핵심 데이터를 다양한 자동차 업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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