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각설이 제기된 HPSP의 주가가 요동치고 있다. HPSP는 매각 관련 보도는 사실 무근이라고 해명했다.
16일 오전 10시 19분 기준 HPSP는 전일 대비 1000원(2.29%) 하락한 4만2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HPSP는 11.12% 급등하기도 했다. HPSP가 인수합병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하지만 HPSP가 관련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자 주가는 하락 전환했다.
앞서 한 매체는 HPSP의 대주주 크레센도에쿼티파트너스가 HPSP 매각 작업을 위해 주관사 선정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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