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은 ‘헬스케어 실버타운 개발 전문가과정' 2기 주말반을 모집한다.
초고령화 시대에는 노령인구에 맞는 주거환경과 이를 부동산 등에 접목하는 융복합전문가의 출현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전문가 과정 주임교수 김덕기 박사(법학박사,부동산학박사)는 "시니어타운 개발등을 적극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필수 전문인력을 양성한다"고 설명했다.
강의는 실버타운의 개요에서부터 법규와 사례 등을 총망라하였다. 중소규모의 시니어타운 개발할 수 있을 정도의 노하우 및 대규모 실버타운의 입지분석과 운영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헬스케어 개발 담당자, 정책실무자 및 의료정책 담당자들이 강의에 참여한다.
지난 1기 개강식에서는 부동산 투자자문 회사 릭스코리아의 운영대표이자 아마존인슈를 창업한 조용문 대표가 미래 실버타운의 시스템과 건축 설계에 대한 비전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빌라형, 아파트형, 소규모 단지형, 대규모 프로젝트형 실버타운 등 다양한 실버타운 유형과 이들의 공간별 디자인 설계 및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와 버티포트(드론 주차장)를 실버타운에 적용하는 방안도 다뤘다.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헬스케어실버타운개발 전문가과정 2기'는 미래지식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능하며 개강식은 6월 1일 건국대학교 앞 실버타운 '더클래식 500'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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