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리 호셜 '역전 드라마'…2년 만에 우승 갈증 해소

입력 2024-04-22 16:35   수정 2024-04-23 00:23

빌리 호셜(38·미국·사진)이 마지막 날 뒤집기로 2년 가까이 이어온 우승 갈증을 해소했다.

호셜은 22일(한국시간) 도미니카공화국 푼타카나의 푼타카나 리조트 앤드 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코랄레스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9언더파 63타를 쳤다. 합계 23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호셜은 웨슬리 브라이언(미국)을 2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3타 차 공동 5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선 호셜은 이날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2번홀(파3)부터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은 호셜은 이후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추가해 이날만 9타를 줄였다. 2022년 6월 메모리얼 토너먼트 이후 약 1년10개월 만에 PGA투어 통산 8승째를 올린 호셜은 “골프는 변덕스러운 게임”이라며 “많은 것을 쏟아부어도 원하는 만큼 얻을 수 없다”고 밝혔다.

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