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배급은 텐센트 자회사인 텐센트게임즈가 담당한다. 넥슨은 2020년에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출시하려 했다가 출시 직전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연기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넥슨은 중국 내 게임 운영권인 판호를 지난 2월 다시 받았다. 이후 한 달간 약 30만 명 규모로 시험 운영을 했다. 넥슨 관계자는 “웨이신, QQ 등 중국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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