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中·日 민간 경협 '시동 건' 대한상의

입력 2024-04-29 19:12   수정 2024-04-30 00:42

대한상공회의소는 최태원 회장(가운데)이 중국 베이징에서 중국국제경제교류센터(CCIEE)와 ‘한·중 경제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 측에선 최 회장, 양걸 중국한국상회 회장 등이, 중국 측에선 비징취안 CCIEE 이사장 등이 자리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12월 서울에서 열린 ‘제4회 한·중 고위급 경제인 대화’에서 논의한 안건의 이행 상황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양측은 올 하반기 베이징에서 열릴 ‘제5회 대화’ 의제를 협의했다. 양국 진출 기업이 사업을 하며 겪는 애로를 공유하고 민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

최 회장은 다음달 일본 도쿄를 방문해 한국과 일본의 경제 협력을 확대하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한다. 한일경제인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엔 한·일 재계 인사 300여 명이 참석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국 간 민간 경제 협력에 본격 시동을 걸겠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김형규 기자 khk@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