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고주파 피부미용기기 볼뉴머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오전 9시30분 현재 클래시스는 전일 대비 1400원(3.70%) 오른 3만9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전 RF장비 볼뉴머에 대한 미 FDA 허가를 받았다고 밝힌 영향으로 보인다.
볼뉴머는 클래시스의 피부미용기기 신제품으로 국내에서는 2022년 하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품목허가를 받았다. 현재 싱가포르, 태국, 브라질 등 글로벌 8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클래시스 관계자는 ”올해 초부터 미국 현지 시장 및 최적 판매망 구축을 위한 조사를 진행했다“며 ”하반기 내 계약을 목표로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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