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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징가 출신 게임업계 전문가
-"최고의 통합 플랫폼 제공해 수익성 가속화"
유니티가 매튜 브룸버그를 최고경영자(CEO) 겸 사장으로 임명하고 유니티 이사회 위원으로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임기는 5월 15일부터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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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룸버그 내정자는 게임 업계에서 20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인물이다. 일렉트로닉아츠(EA)의 여러 리더 직책을 수행하며 모바일 사업부 확장을 주도했다. 최근까지는 모바일 게임업체 징가에서 최고운영책임자(COO)를 역임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징가의 게임 스튜디오를 총괄하는 한편 제품 개발과 디자인, 기술, 데이터, 분석 업무를 감독했다.
브룸버그는 "유니티가 다음 단계로 나아가는 길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유니티의 훌륭한 직원들과 함께 크리에이터가 전 세계의 플레이어들에게 훌륭한 게임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통합 플랫폼을 제공하고, 유니티의 매출 성장과 수익성 향상을 가속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시 CEO직을 맡고 있는 짐 화이트허스트는 "임시 CEO로 근무하며 열정적인 직원들과 커뮤니티, 고객 그리고 파트너들을 만나게 되어 진심으로 영광이었다"라며 "내정자와 긴밀히 협력하여 크리에이터의 성공과 혁신을 지원하는 유니티의 지속적인 노력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허스트는 임기를 마친 후 시니어 어드바이저로 근무했던 실버레이크로 복귀할 예정이다.
한편, 유니티는 오는 9일(현지시간) 장 마감 후 2024년 1분기 재무 성과를 발표한다. 태평양 시간 기준 오후 2시, 동부 시간 기준 오후 5시에는 웹캐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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