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일 딸' 성빈 폭풍성장 근황…개구쟁이→청순 무용 소녀

입력 2024-05-06 15:48   수정 2024-05-06 19:44

MBC '아빠 어디가'를 통해 치명적인 귀여움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성동일의 딸 성빈 양이 폭풍 성장했다.

지난 5일 성동일 아내 박경혜 씨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콩쿨 다녀와서 바로 공연 연습. 바쁜 일상을 맞는 빈. 화이팅이야"라는 글과 함께 성빈 양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성빈 양은 자전거를 끌고 공연 연습에 나서는 모습이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머리를 정돈하고 있는 그의 모습에서 과거 '아빠 어디가'에서 볼 수 있었던 개구진 매력 대신 청순하고 성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앞서 성빈 양은 홀터넥 스타일의 무용복을 입고 무용 대회에 참가하기도 했다.

과거 성동일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성빈에 대해 "발레에 빠져 있다며 "잘 못한다. 좋아서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성동일은 2003년 박 씨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성준, 딸 성빈·성율을 두고 있다. 이들은 2014년 방영된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화제가 됐다. 올해 15세인 성빈 양은 알려진 것처럼 현대 무용을 하고 있고, 장남 성준 군은 2021년 우수한 성적으로 과학고에 합격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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