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이 변천사가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마동석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hen I was young(내가 어릴 때)"라는 설명과 함께 4살 때부터 5살, 17살, 29살, 39살, 그리고 현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천진한 미소와 함께 '태권' 포즈를 하던 어린 시절 마동석은 17세 때 완성형 근육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12년 만에 몸이 2배 가까이 더 커진 근육질이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고등학교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 콜롬비아 주립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미국에서 퍼스널 트레이너로도 활동했을 만큼 운동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뿐 아니라 마블 시리즈 '이터널스'에 캐스팅될 정도로 한국을 대표하는 액션 배우다.
그뿐만 아니라 '범죄도시' 시리즈를 통해 액션 영화 제작자로도 영역을 넓힌 마동석은 인터뷰마다 "액션 영화를 보며 성장했고, 동경해왔다"면서 액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왔다. 또한 "일이 없을 땐 운영하고 있는 복싱체육관에 가서 운동을 한다"면서 여전히 운동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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