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hankyung.com/photo/202405/01.36637001.1.jpg)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효율)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단체협의와 공동으로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동안 웨스틴조선호텔과 서울광장에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주제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식품안전홍보관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13일에 열리는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식품안전에 이바지한 유공자들을 포상하고, WHO·CODEX 등 국제기구와 해외규제기관장을 초청하여 K-푸드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수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서울광장에서 식품안전홍보관(13일~14일)을 운영한다. 본 행사는 정부·소비자단체·식품업계가 식품안전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농심, 대상, 삼양사, 신세계푸드, 오뚜기, 풀무원, 샘표식품, CJ제일제당 등 식품업체가 참여하는 홍보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하여 국민과 함께하는 행사로 계획했다.
한편, 한국식품산업협회는 식품안전에 대한 중요성과 식품안전 정책 및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식품안전 주간(5.7~21)을 이용하여 ▲온?오프라인 홍보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찾아가는 대면 홍보를 병행한다. 주요홍보 방안으로는 ▲식품안전의 날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방송 송출 ▲접근성 높은 온라인 매체 및 일상속 오프라인 홍보 ▲식품안전홍보관 운영 ▲민간협업을 통한 K-푸드 연계행사로 대국민 인지도를 제고하고자 한다.
이효율 회장은 “제2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로 K-푸드 세계화를 도모하고, 다채로운 행사에 많은 국민들이 참여하여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으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식품안전의 날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