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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은행 현장 이사회와 함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강 행장을 비롯한 사외이사, 비상임이사 등이 참여했으며 성산포수협 임직원과 고성신양어촌계 소속 해녀 50여명도 동참했다. 참가자들은 해류를 타고 유입된 생활쓰레기와 폐어구 등 각종 쓰레기 80여 포대를 수거했다.
강 행장은 플로깅에 앞서 강복순 고성신양어촌계장에게 어업활동지원금도 전달했다.
강 행장은 “물질이 업인 해녀에게 바다는 삶의 터전이자 영혼의 고향”이라며 “제주바다가 더욱 깨끗한 청정지역으로 해녀를 비롯한 어업인들에게는 안전하고 풍요로운 조업환경을 조성하고 제주를 찾는 도시민들에게 꿈과 희망, 휴식과 힐링을 선물할 수 있도록 수협은행이 제주사랑 실천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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