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 발굴 'VH 어워드' 공모전

입력 2024-05-09 13:44   수정 2024-05-09 13:45

현대차그룹은 7월 5일까지 '제6회 VH 어워드' 미디어 작품 공모전을 연다고 9일 밝혔다.

2016년 시작된 VH 어워드는 차세대 미디어 아티스트를 발굴하는 공모전으로, △비디오 아트 △영화 △게임 △애니메이션 △모션 그래픽 등의 분야 아티스트들의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현대차그룹은 한국 아티스트만을 대상으로 진행하던 공모전을 4회차부터 아시아로 확대했다.

최종 선발된 5명에게는 작품 제작 지원금 2만5000달러(약 3400만원)와 함께 미국 뉴욕의 글로벌 아트 앤 테크놀로지 전문기관인 '아이빔'의 온라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 캠퍼스 내 미디어아트 갤러리 '비전홀'을 비롯해 스위스 바젤의 하우스 오브 일렉트로닉아트, 오스트리아 린츠의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국립싱가포르예술위원회 파트너십 협력 전시 등 다양한 글로벌 예술기관에서 작품 상영 기회가 주어진다.

작품 응모는 VH 어워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시아의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며 다양성 및 포용성을 지지하는 아티스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