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앞줄 왼쪽 세 번째)과 이성희 고용노동부 차관(두 번째), 정현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첫 번째), 사회혁신기업 인턴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하나금융은 2018년부터 혁신기업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230개 사회혁신기업과 청년들을 연계해 인턴십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참여한 230명의 인턴 중 169명(73.5%)이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하나금융은 올해 정규직 고용 전환율 80%를 목표로 인턴십 프로그램 지원을 강화한다. 인턴십에 참여한 사회혁신기업에는 3개월간 인턴십 급여를 지원하며 정규직 전환 시 2개월치 급여를 추가 지원한다. 함 회장은 “그룹의 비전인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을 실현하는 해 모두의 행복, 미래를 꿈꾸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재원 기자 wonderf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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