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실적을 발표한 현대해상의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오후 2시 39분 기준 현대해상은 전일 대비 2550원(8.16%) 뛴 3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중 현대해상은 1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현대해상의 개별 기준 1분기 당기순이익은 47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1.4% 늘었다.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투자손익은 1082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7.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6411억원, 보험손익은 5329억원으로 각각 52.3%, 116.6% 증가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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