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출금 수수료 최저가 선언…업비트 견제 위해 승부수 띄워

입력 2024-05-14 18:21   수정 2024-05-15 01:28

국내 암호화폐거래소 빗썸이 암호화폐 출금 수수료 ‘업계 최저가’를 선언했다. 거래 수수료율을 업계 최저로 낮춘 데 이어 출금 수수료 최저 카드도 내민 것이다.

빗썸은 14일 암호화폐 출금 수수료 최저가 방안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국내 5대 원화 거래소보다 출금 수수료가 비싸면 수수료 차액의 200%를 포인트로 보상하기로 했다.

암호화폐 출금은 통상 바이낸스 등 해외 거래소를 이용하기 위해 이뤄진다. 이날 기준 빗썸의 비트코인 출금 수수료는 0.000216비트코인이다. 업비트는 0.0009비트코인으로 네 배 비싸다. 빗썸이 출금 수수료 최저가 전략을 내놓은 건 국내 1위 업비트의 독주를 견제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