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콜랩(대표 류양권·사진)이 ‘2024 국가 ESG 우수기업’에서 SDGs(국제적이행) 부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국이콜랩은 물과 에너지 사용을 최적화하고, 식품 안전을 촉진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도록 돕는 ESG 통합 솔루션을 국내 1만 고객사에 제공하고 있다.
독자 개발한 디지털 수처리 솔루션인 ‘3D TRASAR™’ ‘스마트 워터 네비게이터’ 등으로 기업의 효과적인 물 관리를 지원해 고객사의 운영 효율성 향상과 ESG 경영 목표 달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를 통해 세계적으로 7억5800만 명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물을 절약하고, 약 360만 메트릭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방지해 탄소중립에 기여했다.
한국이콜랩은 이 같은 공유 가치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5년 연속 CSV(Creating Shared Value) 포터상을 받았다.
이밖에 깨끗한 물과 안전한 위생 시설 접근이 어려운 국가를 돕기 위한 기금에 투자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박미옥 기자 histm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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