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AI ‘익시’를 활용해 광고를 만들었다. 국내 최초로 AI로 100% 제작한 광고라는 게 이 통신사의 설명이다. 아이가 성인으로, 건물이 빌딩숲으로 자연스럽게 모양을 바꾸는 ‘몰핑 효과’, 오류가 생긴 것처럼 화면이 지지직거리는 효과음과 함께 나타나는 ‘글리치 효과’ 등을 AI로 구현했다. 기존 3차원(3D) 애니메이션 광고 대비 제작 비용은 40%, 제작 기간은 70% 줄였다.
LG유플러스는 메타와 협업해 AI로 숏폼 영상도 만들기로 했다. 인스타그램의 숏폼 플랫폼 ‘릴스’에 익시로 만든 영상을 올릴 계획이다.
이주현 기자 de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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