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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레드는 김태원 전 구글코리아 전무(Director)를 공동 대표이사(사진)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지난 18년 간 구글에 재직하며, 유튜브를 국내에서 가장 대표적인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시키는 등 구글코리아의 성장을 이끌었고 많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도운 업계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았다.
김 신임 대표는 이노레드에 합류하여, 사업 전략과 미디어 사업 총괄, 마케팅솔루션 분야 투자 확대, 글로벌 사업 등을 이끌며 창업자인 박현우 대표와 공동대표로서 이노레드를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마케팅 솔루션 회사로 성장시키기 위해 힘을 합칠 예정이다.
이노레드는 칸라이언즈, 클리오, 런던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 원쇼 등 세계적인 광고제에서 수상 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독립광고회사이다. 대한민국광고대상에서 대상 3개 포함, 13년 연속 본상 30개를 수상했으며 지난 5년 간 유튜브웍스코리아에서 11개의 위너를 수상한 국내 최다 수상사이기도 하다. 또한 아이디엇, 파울러스, 빅인사이트, 오피노마케팅 등 국내 유망 크리에이티브, 마케팅 테크 기업에 투자하며 성공적인 동반성장과 투자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김 신임 대표는 “디지털 전환의 시대에 업계의 혁신을 리드해온 이노레드가 AI 등 가속화된 변곡점의 시대를 기회로 만드는 마케팅 산업의 리더이자 고객을 위한 최고의 파트너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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