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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스톱(GME)이 주식 매각을 통해 10억달러 가까운 자금을 확보했다는 소식으로 28일(현지시간) 미국증시 개장전 거래에서 주가가 23% 급등했다.
블룸버그와 마켓워치 등에 따르면 게임스톱은 지난 금요일 늦게 주식 4,500만주를 매각해 약 9억 3,300만달러(1조 2,70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게임스톱은 2021년 소셜 미디어 레딧을 중심으로 게임스톱 랠리를 주도했던 영향력있는 개인투자자 ‘포효하는 야옹이’ 계정 운영자인 키스 길이 소셜 미디어에 복귀한 후 밈주식 랠리가 재개됐다.
또 다른 밈주식인 AMC 엔터테인먼트 홀딩스(AMC)도 이 날 개장전에 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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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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