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대통령 만난 정의선…미래車 사업 집중 논의

입력 2024-05-29 18:59   수정 2024-05-30 02:00


국빈 방한한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하얀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왼쪽)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 오찬에서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과 악수하고 있다. 맨 오른쪽은 조현준 효성 회장. 이날 정 회장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UAE 등 중동 지역에서 현대차그룹의 미래 사업을 집중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UAE 아부다비 무바달라타워에서 UAE 국부펀드인 무바달라투자회사와 ‘친환경 전환 및 미래 신사업 가속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수소 △그린 알루미늄 △친환경 모빌리티 부문에서의 사업 협력과 현대차의 디지털 금융 역량 강화를 위한 자본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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