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란 멜리아 나트랑, 럭셔리 액티비티 3선 선보여

입력 2024-05-30 11:28   수정 2024-05-30 11:29


베트남 중남부에 위치한 나트랑에서 럭셔리 해변 휴양지로 손꼽히는 그란 멜리아 나트랑(Gran Melia Nha Trang)이 독점적인 경험을 선사하는 컬렉션을 선보였다. 다채로운 해양 생태계를 보존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액티비티부터 프라이빗 요트 항해, 미슐랭 등급의 특선 요리를 직접 배워볼 수 있는 쿠킹 클래스 등 독보적인 럭셔리 체험은 나트랑의 프라이빗 베이에 자리 잡은 5성급 휴양지의 스페셜함을 엿보여준다.

그란 멜리아 나트랑이 선보이는 코랄 디스커버리(Coral Discovery)는 수중 생태계를 보호하는데 동참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안내를 받아 산호초에 새로운 산호를 부착하는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어린 산호들이 성장하면서 해양 생물들을 불러 모으고 이러한 순환작용을 통해 생태계 복원에 도움을 준다. 숙련된 다이버와 함께 2시간 또는 5시간 여정을 즐길 수 있는 코랄 디스커버리는 다과 또는 기념 사진 등이 제공된다.

그란 멜리아 나트랑의 럭셔리 요트를 타고 프라이빗하게 즐길 수 있는 카타마란 여정(Catamaran Voyage)은 2명부터 12명까지 탑승 가능하다. 하프데이 프라이빗 전세를 통해 청록색 바다와 매혹적인 섬, 깨끗한 해변, 정글로 뒤덮인 열대우림을 탐험할 수 있으며, 스노클링, 스탠드업 패들 보딩, 바다 낚시 등 취향에 맞는 맞춤형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다. 항해 중에는 다과와 런치 또는 디너를 제공하며, 모든 항해 아이티너리에는 프라이빗한 분위기의 열대섬 투어가 포함되어 있다.

스페인을 대표하는 유명 셰프인 마르코스 모란(Marcos Moran)의 대표 레시피 중 하나인 해산물 파에야를 배울 수 있는 프라이빗 쿠킹 익스피리언스(Private Cooking Experience)는 풍부한 해산물을 자랑하는 나트랑 시장을 방문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시장에서 재료를 구매한 뒤 호텔로 돌아와 미쉐린 등급의 요리 기술을 통해 파에야 요리를 배우고, 홈메이드 상그리아와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집으로 돌아간 뒤에도 수준 높은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요리책도 제공된다.

이 외에도 스타일리시한 지중해 라이프를 경험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를 즐기 수 있다. 94개의 미니멀한 감각을 자랑하는 풀빌라는 314㎡에서 최대 699㎡ 규모로 모든 객실은 높은 천장, 세련된 장식 등 디자이너 인테리어와 세계적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프라이빗한 숙박 경험을 위해 다양한 빌라 내 체험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풀빌라에 머물며 로맨틱한 욕조 경험 부터 맞춤형 스파 테라피, 애프터눈 티와 정원에서의 프라이빗 바비큐 등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한편, 2023년 12월 오픈 이래로 베트남에서 가장 인기있는 다이닝 공간 중 하나로 손꼽히는 히스패니아(Hispania)는 미슐랭 스타를 받은 스페인의 카사 제라르도(Casa Gerardo)를 포함해 유럽에 두 개의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는 요리 대가 셰프 마르코스(Chef Marcos)의 진두지휘로 동남아시아에서 최고의 스페인 요리를 선보인다. 정통 이베리아 스타일의 신선한 해산물, 조스퍼 그릴에서 구워진 최상급 고기, 풍미 가득한 쌀 요리를 비롯해 오랜 전통 요리를 현대적 요리기법을 더해 완성시킨 시그니처 요리 '100-년(100-Year)' 메뉴를 통해 특별한 미식 경험도 가능하다.

멜리아 호텔 인터내셔널의 아시아 태평양 총괄이사인 이그나치오 마틴(Ignacio Martin)은 “잊을 수 없는 모험을 위한 무대인 그란 멜리아 나트랑은 베트남 중남부의 경이로움을 소개하며, 몰입감 넘치는 바다에서의 경험부터 세계적 수준의 미식 체험까지 모든 커플, 가족 또는 그룹에게 독특한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라고 말했다.

베트남 최초의 그란 멜리아 리조트인 그란 멜리아 나트랑은 세련된 스페인 스타일과 디자인, 5성급의 수준 높은 맞춤 서비스와 베트남의 문화와 미학이 완벽하게 결합한 5성급 브랜드로 캄란 국제 공항에서 차로 단 5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더 많은 정보와 예약은 홈페이지를 방문해 알아볼 수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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