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고객사 갭 호실적에 한세실업 주가도 함박웃음

입력 2024-05-31 10:06   수정 2024-05-31 10:07

31일 미국 소매 의류업체 갭(GAP)을 주요 고객사로 두고 있는 한세실업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갭이 월가 기대를 웃도는 호실적을 공개한 뒤 미 증시에서 주가가 급등한 영향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57분 현재 한세실업은 전일 대비 2800원(13.83%) 뛴 2만305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2만5000원까지 치솟아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날 의류업체 갭은 정규장에서 4.02% 오른 뒤 실적 공개 후 시간 외 거래에서 약 22% 급등했다.

갭은 30일(현지시각) 1분기 순이익이 1억5800만달러, 주당 41센트로 전년 대비 1800만달러, 주당 5센트 순손실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밝혔다. 월가가 예상했던 주당순이익 14센트도 크게 웃도는 결과다. 이 기간 매출액은 34억달러로 전년 대비 3% 늘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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