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이 올해 미국 주간지 타임이 선정하는 ‘세계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처음으로 뽑혔다. 타임은 “방위산업 부문이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데다 태양광과 풍력, 청정수소 기술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에도 강점을 갖고 있다”며 “기술력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공급망을 구축하고 있는 점도 높게 평가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타임은 2021년부터 세계에서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엔 삼성과 SK, 기아, 블라인드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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